승강기 사고 해마다 증가..한여름 '급증'
입력 2019.08.18 (21:35)
수정 2019.08.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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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갇힘 사고가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한여름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6년 4백76건이던 승강기 사고는
이듬해 8백43건,
지난해에는 8백61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무더위가 절정이던 7월 한 달간
상반기 월평균인 40건의 두 배에 달하는
7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건물 최상층에 있는 승강기 기계실이
뜨거운 열을 받아 오작동을 유발하거나
정전 등 전력 부족으로
한여름 사고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끝)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한여름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6년 4백76건이던 승강기 사고는
이듬해 8백43건,
지난해에는 8백61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무더위가 절정이던 7월 한 달간
상반기 월평균인 40건의 두 배에 달하는
7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건물 최상층에 있는 승강기 기계실이
뜨거운 열을 받아 오작동을 유발하거나
정전 등 전력 부족으로
한여름 사고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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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8 21:35:57
- 수정2019-08-18 21:36:06
승강기 갇힘 사고가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한여름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6년 4백76건이던 승강기 사고는
이듬해 8백43건,
지난해에는 8백61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무더위가 절정이던 7월 한 달간
상반기 월평균인 40건의 두 배에 달하는
7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건물 최상층에 있는 승강기 기계실이
뜨거운 열을 받아 오작동을 유발하거나
정전 등 전력 부족으로
한여름 사고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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