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그리운 김대중"
입력 2019.08.18 (21:41)
수정 2019.08.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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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이자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그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투쟁 역정과 평화정신이 깃든 기념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차재천/ 전남 화순군[인터뷰]
"국민들로 하여금 힘과 용기를 주신, 그리고 전 세계에 평화메시지를 남겨놓고 가신 분이라서, 교육 차원에서 (자녀들과)같이 왔습니다"
일본의 경제도발 속에
시민들에겐 김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임종식/ 광주 주월동[인터뷰]
"만일 저분이 지금 계셨다고 하면 한일관계에 많은 역할도 하시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펙트1] "민중의 노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추모식이 열려
평화와 민주, 인권으로 상징되는
김 전 대통령을 기렸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5.18 정신과도 맞닿아있는
김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녹취]
"매년 '김대중 평화주간'으로 지정해서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방안을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에서도
지역주민과 정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SNS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추모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이
일본 방문 때 강조했던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를 되새긴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하선아입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이자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그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투쟁 역정과 평화정신이 깃든 기념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차재천/ 전남 화순군[인터뷰]
"국민들로 하여금 힘과 용기를 주신, 그리고 전 세계에 평화메시지를 남겨놓고 가신 분이라서, 교육 차원에서 (자녀들과)같이 왔습니다"
일본의 경제도발 속에
시민들에겐 김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임종식/ 광주 주월동[인터뷰]
"만일 저분이 지금 계셨다고 하면 한일관계에 많은 역할도 하시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펙트1] "민중의 노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추모식이 열려
평화와 민주, 인권으로 상징되는
김 전 대통령을 기렸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5.18 정신과도 맞닿아있는
김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녹취]
"매년 '김대중 평화주간'으로 지정해서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방안을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에서도
지역주민과 정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SNS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추모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이
일본 방문 때 강조했던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를 되새긴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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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그리운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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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18 22:06:05
[앵커멘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이자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하선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그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투쟁 역정과 평화정신이 깃든 기념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차재천/ 전남 화순군[인터뷰]
"국민들로 하여금 힘과 용기를 주신, 그리고 전 세계에 평화메시지를 남겨놓고 가신 분이라서, 교육 차원에서 (자녀들과)같이 왔습니다"
일본의 경제도발 속에
시민들에겐 김 전 대통령이
더욱 그리운 하루였습니다.
임종식/ 광주 주월동[인터뷰]
"만일 저분이 지금 계셨다고 하면 한일관계에 많은 역할도 하시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펙트1] "민중의 노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추모식이 열려
평화와 민주, 인권으로 상징되는
김 전 대통령을 기렸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5.18 정신과도 맞닿아있는
김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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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김대중 평화주간'으로 지정해서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방안을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에서도
지역주민과 정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SNS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더 많은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추모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이
일본 방문 때 강조했던
"역사를 두렵게 여기는 진정한
용기를 되새긴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꼭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하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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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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