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103세 할머니, 최고령 여성 스카이다이빙 도전

입력 2019.08.19 (06:50) 수정 2019.08.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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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는 103세 미국 할머니의 세계 신기록 도전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천 미터 상공으로 날아오른 경비행기에서 할머니 한 분이 숙련된 스카이다이버들과 함께 하늘을 향해 과감히 몸을 날립니다.

그녀는 지난주 미국 워싱턴 주에서 세계 최고령 여성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103세의 ‘캐서린 호지스’씨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103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문 교관과 함께 3,000m 상공에서 뛰어내렸고요.

할머니를 응원하기 위해 그녀의 두 아들과 손녀까지 3세대가 스카이다이빙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시속 200km 넘는 속도로 낙하산을 타고 무사히 착지에 성공한 캐서린 할머니!

이날 도전이 세계 기네스북의 공식 인정을 받으면, 2004년 덴마크의 100세 할머니가 세웠던 최고령 여성 스카이다이빙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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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103세 할머니, 최고령 여성 스카이다이빙 도전
    • 입력 2019-08-19 06:50:26
    • 수정2019-08-19 0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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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는 103세 미국 할머니의 세계 신기록 도전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수천 미터 상공으로 날아오른 경비행기에서 할머니 한 분이 숙련된 스카이다이버들과 함께 하늘을 향해 과감히 몸을 날립니다.

그녀는 지난주 미국 워싱턴 주에서 세계 최고령 여성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103세의 ‘캐서린 호지스’씨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103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문 교관과 함께 3,000m 상공에서 뛰어내렸고요.

할머니를 응원하기 위해 그녀의 두 아들과 손녀까지 3세대가 스카이다이빙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시속 200km 넘는 속도로 낙하산을 타고 무사히 착지에 성공한 캐서린 할머니!

이날 도전이 세계 기네스북의 공식 인정을 받으면, 2004년 덴마크의 100세 할머니가 세웠던 최고령 여성 스카이다이빙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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