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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열매’ 파파야, 충남서 아열대 농작물 ‘쑥쑥’
입력 2019.08.19 (07:40) 수정 2019.08.19 (07:4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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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폭염특보가 10일 이상 내려지는 등 더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데요.

충남도 30년 뒤면 평균 기온이 3.2도 상승해 아열대기후로 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아열대 작물의 최적 재배법을 찾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맛본 뒤 '천사의 열매'로 극찬한 파파야입니다.

비타민C가 오렌지의 7배에 달하고, 칼슘은 우유의 4배, 마그네슘은 달걀의 36배에 달합니다.

덩굴성 잎채소로 줄기가 비어 있는 공심채도 무성합니다.

모두 충남에서 재배 가능한 아열대 농작물입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이 지난 5월부터 아열대 작물 전시포를 마련해 파파야와 오크라, 몰로키아, 인디언 시금치 등 아열대 농작물 32종을 시범 재배중입니다.

원산지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부터 아프리카와 남미 등 다양합니다.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은 2050년 기온이 3.2℃ 상승해 내륙 일부를 뺀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로 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 식물 성장 가능 기간도 258일에서 2040년대 288일로 한 달 가량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농작물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중원/충남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주기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재배 작물이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는 농가에서 생산하신 작물에 대해서는 판매 루트까지 저희가 조금 더 확보하면서..."]

충남도내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31.1㏊로, 전국 재배 면적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 ‘천사의 열매’ 파파야, 충남서 아열대 농작물 ‘쑥쑥’
    • 입력 2019-08-19 07:47:38
    • 수정2019-08-19 07: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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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폭염특보가 10일 이상 내려지는 등 더위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데요.

충남도 30년 뒤면 평균 기온이 3.2도 상승해 아열대기후로 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아열대 작물의 최적 재배법을 찾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맛본 뒤 '천사의 열매'로 극찬한 파파야입니다.

비타민C가 오렌지의 7배에 달하고, 칼슘은 우유의 4배, 마그네슘은 달걀의 36배에 달합니다.

덩굴성 잎채소로 줄기가 비어 있는 공심채도 무성합니다.

모두 충남에서 재배 가능한 아열대 농작물입니다.

충남농업기술원이 지난 5월부터 아열대 작물 전시포를 마련해 파파야와 오크라, 몰로키아, 인디언 시금치 등 아열대 농작물 32종을 시범 재배중입니다.

원산지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부터 아프리카와 남미 등 다양합니다.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은 2050년 기온이 3.2℃ 상승해 내륙 일부를 뺀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로 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 식물 성장 가능 기간도 258일에서 2040년대 288일로 한 달 가량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농작물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중원/충남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주기적인 컨설팅을 통해서 재배 작물이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는 농가에서 생산하신 작물에 대해서는 판매 루트까지 저희가 조금 더 확보하면서..."]

충남도내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31.1㏊로, 전국 재배 면적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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