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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5년 생존율 26%...판로 지원 절실
입력 2019.08.19 (08:27)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청년 실업이 심각해지자

창업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창업 기업들이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판로를 넓히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네트워크 소식 전주방송총국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범해 보이는

가죽 가방 앞면에서

화려한 색의 글자가 나타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글자나 그림을 입력하면,

여러 개의 엘이디 전구로 재연되는

이른바 '스마트 가방'입니다.



지난 3년 동안

7개의 특허를 낸 원천 기술로

제품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올 초부터 시작한

판매 실적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진명수 / 창업기업 대표

"브랜드(유명 상표) 가방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저희가 뒤처진 부분은 홍보비 부족 마케팅 능력 이런 부분이 가장 부족한 부분입니다."



4년 차 창업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컴퓨터 받침대.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스피커와 휴대전화 무선충전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온라인 판매만 하다 보니

한 달에 스무 개정도 파는 게 고작입니다.



[인터뷰]김보민 / 창업기업 대표

"생산된 제품을 시장에 내다 파는 마케팅 단계에서 이런 작은 창업기업들은 애로가 많습니다."



대부분 창업기업은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다 보니,

영업이나 판로 확대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상황.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이

30%를 넘지 못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섭니다.





[인터뷰]이종관 / 전주대 창업중점교수

"충분한 검증을 통해서 (창업기업을

) 선발했다면, 그 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고,"



현재 전북지역

15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은 4백여 개.



부족한 일자리의 대안인

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 창업기업 5년 생존율 26%...판로 지원 절실
    • 입력 2019-08-19 08:27:34
    뉴스광장(광주)
[앵커멘트]

청년 실업이 심각해지자

창업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창업 기업들이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도

판로를 넓히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네트워크 소식 전주방송총국



조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범해 보이는

가죽 가방 앞면에서

화려한 색의 글자가 나타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글자나 그림을 입력하면,

여러 개의 엘이디 전구로 재연되는

이른바 '스마트 가방'입니다.



지난 3년 동안

7개의 특허를 낸 원천 기술로

제품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올 초부터 시작한

판매 실적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진명수 / 창업기업 대표

"브랜드(유명 상표) 가방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저희가 뒤처진 부분은 홍보비 부족 마케팅 능력 이런 부분이 가장 부족한 부분입니다."



4년 차 창업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컴퓨터 받침대.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스피커와 휴대전화 무선충전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온라인 판매만 하다 보니

한 달에 스무 개정도 파는 게 고작입니다.



[인터뷰]김보민 / 창업기업 대표

"생산된 제품을 시장에 내다 파는 마케팅 단계에서 이런 작은 창업기업들은 애로가 많습니다."



대부분 창업기업은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다 보니,

영업이나 판로 확대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상황.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이

30%를 넘지 못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섭니다.





[인터뷰]이종관 / 전주대 창업중점교수

"충분한 검증을 통해서 (창업기업을

) 선발했다면, 그 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고,"



현재 전북지역

15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은 4백여 개.



부족한 일자리의 대안인

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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