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문을 연 지
20년이 넘어 낡은
여수 돌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3년 만에
재개관을 했습니다.
수족관이 커지고
실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보기 힘든 참조기와 고등어 등
남해 토종어류 40여 종이 전시됐습니다.
이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색 물고기 수십 마리가 떼 지어
수족관을 헤엄쳐 다닙니다.
어미 고기에서 알을 받아
인공부화 시킨 지 5개월 된
어린 참조기입니다.
키우기가 까다로운 어종으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족관입니다.
[녹취]"수족관에 온 지 2주밖에 안 돼서 아직 적응 중이야..."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이
3년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름 3m, 높이 5m의
대형 수조를 설치하는 등
수족관 크기를 키우고
대형 아쿠아리움에만 있었던
터널식 수조도 설치해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상어 위주의
기존 수족관들과 달리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와 능성어, 전갱이 등
남해안과 서해안에 서식하는
40종의 어류로 볼거리를 구성한 것도
큰 변화입니다.
[인터뷰]박충국/해양수산과학관 연구사
"많은 어류도 볼 수 있고 패류도 볼 수 있고 그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오셔가지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수산업과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공간도 새롭게 확충했습니다.
[인터뷰]정창익/무안군 삼향읍
"아이들이 책으로만 보던 물고기들을 직접 가까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 좋습니다."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산과학관이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문을 연 지
20년이 넘어 낡은
여수 돌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3년 만에
재개관을 했습니다.
수족관이 커지고
실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보기 힘든 참조기와 고등어 등
남해 토종어류 40여 종이 전시됐습니다.
이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색 물고기 수십 마리가 떼 지어
수족관을 헤엄쳐 다닙니다.
어미 고기에서 알을 받아
인공부화 시킨 지 5개월 된
어린 참조기입니다.
키우기가 까다로운 어종으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족관입니다.
[녹취]"수족관에 온 지 2주밖에 안 돼서 아직 적응 중이야..."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이
3년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름 3m, 높이 5m의
대형 수조를 설치하는 등
수족관 크기를 키우고
대형 아쿠아리움에만 있었던
터널식 수조도 설치해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상어 위주의
기존 수족관들과 달리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와 능성어, 전갱이 등
남해안과 서해안에 서식하는
40종의 어류로 볼거리를 구성한 것도
큰 변화입니다.
[인터뷰]박충국/해양수산과학관 연구사
"많은 어류도 볼 수 있고 패류도 볼 수 있고 그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오셔가지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수산업과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공간도 새롭게 확충했습니다.
[인터뷰]정창익/무안군 삼향읍
"아이들이 책으로만 보던 물고기들을 직접 가까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 좋습니다."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산과학관이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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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과학관 3년만에 새단장 개관
-
- 입력 2019-08-19 08:28:33
[앵커멘트]
문을 연 지
20년이 넘어 낡은
여수 돌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3년 만에
재개관을 했습니다.
수족관이 커지고
실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보기 힘든 참조기와 고등어 등
남해 토종어류 40여 종이 전시됐습니다.
이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색 물고기 수십 마리가 떼 지어
수족관을 헤엄쳐 다닙니다.
어미 고기에서 알을 받아
인공부화 시킨 지 5개월 된
어린 참조기입니다.
키우기가 까다로운 어종으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족관입니다.
[녹취]"수족관에 온 지 2주밖에 안 돼서 아직 적응 중이야..."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이
3년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름 3m, 높이 5m의
대형 수조를 설치하는 등
수족관 크기를 키우고
대형 아쿠아리움에만 있었던
터널식 수조도 설치해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상어 위주의
기존 수족관들과 달리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와 능성어, 전갱이 등
남해안과 서해안에 서식하는
40종의 어류로 볼거리를 구성한 것도
큰 변화입니다.
[인터뷰]박충국/해양수산과학관 연구사
"많은 어류도 볼 수 있고 패류도 볼 수 있고 그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오셔가지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수산업과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공간도 새롭게 확충했습니다.
[인터뷰]정창익/무안군 삼향읍
"아이들이 책으로만 보던 물고기들을 직접 가까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 좋습니다."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산과학관이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문을 연 지
20년이 넘어 낡은
여수 돌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3년 만에
재개관을 했습니다.
수족관이 커지고
실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보기 힘든 참조기와 고등어 등
남해 토종어류 40여 종이 전시됐습니다.
이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색 물고기 수십 마리가 떼 지어
수족관을 헤엄쳐 다닙니다.
어미 고기에서 알을 받아
인공부화 시킨 지 5개월 된
어린 참조기입니다.
키우기가 까다로운 어종으로
살아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족관입니다.
[녹취]"수족관에 온 지 2주밖에 안 돼서 아직 적응 중이야..."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이
3년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지름 3m, 높이 5m의
대형 수조를 설치하는 등
수족관 크기를 키우고
대형 아쿠아리움에만 있었던
터널식 수조도 설치해
더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상어 위주의
기존 수족관들과 달리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와 능성어, 전갱이 등
남해안과 서해안에 서식하는
40종의 어류로 볼거리를 구성한 것도
큰 변화입니다.
[인터뷰]박충국/해양수산과학관 연구사
"많은 어류도 볼 수 있고 패류도 볼 수 있고 그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오셔가지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수산업과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과
체험공간도 새롭게 확충했습니다.
[인터뷰]정창익/무안군 삼향읍
"아이들이 책으로만 보던 물고기들을 직접 가까이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 좋습니다."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해양수산과학관이 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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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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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기자 lon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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