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마산만 모래부두 조성 허가 취소" 촉구

입력 2019.08.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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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마산 가포 모래 부두 매립계획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물생명시민연대는
마산해양수산청이 지난 6일
'마산항 가포물양장 개량공사'라는 이름으로
6천700㎡를 매립하는
모래 부두 매립 공사를 허가했다며,
이는 마산만 수질 개선에 역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들은
모래 부두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은
물동량 부풀리기를 통해 가포신항을 건설했던
마산항 해피아 사건의
축소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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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마산만 모래부두 조성 허가 취소" 촉구
    • 입력 2019-08-19 08:54:22
    창원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마산 가포 모래 부두 매립계획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물생명시민연대는 마산해양수산청이 지난 6일 '마산항 가포물양장 개량공사'라는 이름으로 6천700㎡를 매립하는 모래 부두 매립 공사를 허가했다며, 이는 마산만 수질 개선에 역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들은 모래 부두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은 물동량 부풀리기를 통해 가포신항을 건설했던 마산항 해피아 사건의 축소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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