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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프간서 미군 줄인 후 철수 여부 결정”
입력 2019.08.19 (09:55) 수정 2019.08.19 (10:01)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정을 위한 대화에 진척이 있다며 "아프간 정부 및 탈레반과 매우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현재 주둔군을 약 1만 3천명까지 줄였고, 조금 더 줄이려고 한다. 그러고 나서 더 오래 남겨둘지 말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현재 아프간 상황이 안정적임을 강조한 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미군의 단계적 감축과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탈레반은 최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8차 평화협상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미군이 철수하더라도, 잠재적인 반군 위협에 대비해 정보 담당 인력은 남겨둘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미국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말 알카에다를 지원한 탈레반 정권 전복을 위해 아프간을 침공한 뒤 미군을 주둔시켰습니다.
  • 트럼프 “아프간서 미군 줄인 후 철수 여부 결정”
    • 입력 2019-08-19 09:55:53
    • 수정2019-08-19 10:01:28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정을 위한 대화에 진척이 있다며 "아프간 정부 및 탈레반과 매우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현재 주둔군을 약 1만 3천명까지 줄였고, 조금 더 줄이려고 한다. 그러고 나서 더 오래 남겨둘지 말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현재 아프간 상황이 안정적임을 강조한 뒤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미군의 단계적 감축과 철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미국과 탈레반은 최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8차 평화협상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미군이 철수하더라도, 잠재적인 반군 위협에 대비해 정보 담당 인력은 남겨둘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미국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 말 알카에다를 지원한 탈레반 정권 전복을 위해 아프간을 침공한 뒤 미군을 주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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