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부진,지역 부품업체 수주감소 우려

입력 2019.08.19 (1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출 부진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능력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수주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기아,쌍용차의
올해 상반기 생산대수는 172만9천여 대로
지난해보다도 1.6% 감소하면서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 의존도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차 부품업체들은 주문 물량은 줄고
부품 원가는 올라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금융지원과 연구개발 투자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완성차 부진,지역 부품업체 수주감소 우려
    • 입력 2019-08-19 11:36:20
    대구
수출 부진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능력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수주량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기아,쌍용차의 올해 상반기 생산대수는 172만9천여 대로 지난해보다도 1.6% 감소하면서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 의존도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차 부품업체들은 주문 물량은 줄고 부품 원가는 올라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금융지원과 연구개발 투자를 호소하고 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