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전 YG 대표 조만간 소환 조사

입력 2019.08.19 (13:11) 수정 2019.08.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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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수 승리 씨의 해외 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 등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조만간 양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오늘(19일) 오전 임용환 서울경찰청 차장 주재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 전 대표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또 "소환조사 때 지난 2014년 양 전 대표가 외국인 재력가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한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심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양 전 대표와 가수 승리 씨를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 17일에는 서울 마포구 YG 엔터테인먼트 본사를 5시간에 걸쳐 압수수색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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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전 YG 대표 조만간 소환 조사
    • 입력 2019-08-19 13:11:04
    • 수정2019-08-19 13:39:00
    사회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수 승리 씨의 해외 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 등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조만간 양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오늘(19일) 오전 임용환 서울경찰청 차장 주재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양 전 대표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또 "소환조사 때 지난 2014년 양 전 대표가 외국인 재력가를 상대로 성매매 알선한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심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4일 양 전 대표와 가수 승리 씨를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 17일에는 서울 마포구 YG 엔터테인먼트 본사를 5시간에 걸쳐 압수수색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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