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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아시아 최초 PGA투어 신인왕 될까?
입력 2019.08.19 (13:49) 수정 2019.08.19 (13:51) 스포츠K
임성재,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최종전 진출

미국 프로골프투어 신인왕 수상이 유력한 임성재(21)가 한국 선수로는 3년 만에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임성재는 오늘(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출전 선수 69명 가운데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성재는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 24위를 차지해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간 건 2016년 김시우(24) 이후 3년 만이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최경주(2007년·2008년·2010년·2011년), 양용은(2009년·2011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6년)에 이어 임성재가 5번째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로 다음 시즌 마스터스와 디오픈, US오픈 등 주요 메이저 대회 출전권도 따냈다.

임성재는 PGA 투어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목표가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었는데 목표를 이뤄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임성재, 아시아 최초 신인왕 '사실상' 예약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임성재의 PGA 투어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커진 이유이기도 하다.

2007년 페덱스컵 제도가 도입된 이후 해당 시즌 신인 가운데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는 한 번의 예외도 없이 신인상을 받았다.

임성재가 신인상을 받으면 한국 국적은 물론 아시아 국적의 선수로도 최초의 PGA 투어 신인왕이 된다.

PGA 투어 신인상이 제정된 1990년 이후 아시아와 유럽 국적의 신인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012년 교포 선수인 존 허가 신인상을 받았으나 국적은 미국이었다.


임성재는 누구? ... PGA 2부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신인왕' 출신

임성재는 지난 시즌 PGA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상금왕을 석권했다.

시즌 전부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된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로 진출한 뒤 우승은 없지만,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았다.

올 시즌 34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 10을 기록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3위였다.

임성재는 "아시아 최초로 신인상을 받는다면 영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하며 2018~2019시즌 신인상 수상자는 시즌 종료 후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 임성재, 아시아 최초 PGA투어 신인왕 될까?
    • 입력 2019-08-19 13:49:22
    • 수정2019-08-19 13:51:13
    스포츠K
임성재,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최종전 진출

미국 프로골프투어 신인왕 수상이 유력한 임성재(21)가 한국 선수로는 3년 만에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임성재는 오늘(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출전 선수 69명 가운데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임성재는 시즌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부문 24위를 차지해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간 건 2016년 김시우(24) 이후 3년 만이다.

역대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최경주(2007년·2008년·2010년·2011년), 양용은(2009년·2011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6년)에 이어 임성재가 5번째다.

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로 다음 시즌 마스터스와 디오픈, US오픈 등 주요 메이저 대회 출전권도 따냈다.

임성재는 PGA 투어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목표가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것이었는데 목표를 이뤄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임성재, 아시아 최초 신인왕 '사실상' 예약

임성재는 2018~2019시즌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임성재의 PGA 투어 신인상 수상 가능성이 커진 이유이기도 하다.

2007년 페덱스컵 제도가 도입된 이후 해당 시즌 신인 가운데 페덱스컵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는 한 번의 예외도 없이 신인상을 받았다.

임성재가 신인상을 받으면 한국 국적은 물론 아시아 국적의 선수로도 최초의 PGA 투어 신인왕이 된다.

PGA 투어 신인상이 제정된 1990년 이후 아시아와 유럽 국적의 신인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012년 교포 선수인 존 허가 신인상을 받았으나 국적은 미국이었다.


임성재는 누구? ... PGA 2부 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신인왕' 출신

임성재는 지난 시즌 PGA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상금왕을 석권했다.

시즌 전부터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된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로 진출한 뒤 우승은 없지만,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았다.

올 시즌 34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 10을 기록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3위였다.

임성재는 "아시아 최초로 신인상을 받는다면 영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하며 2018~2019시즌 신인상 수상자는 시즌 종료 후 투어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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