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 김광수 의원 “日 후쿠시마 등 8개 현 가공식품도 수입금지해야”

입력 2019.08.19 (17:02) 수정 2019.08.19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에 대해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반면, 가공식품은 수입 규제가 없고 일부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오늘 전체회의에서 "후쿠시마를 비롯한 일본 8개 현에서 농수산물 수입 금지 유지가 되는데, 가공식품은 무차별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수산물 수입금지 일본 8개 현'에서 수입한 가공식품이 3만 톤에 가깝고 이중 16.8톤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김 의원은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수입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건복지위 김광수 의원 “日 후쿠시마 등 8개 현 가공식품도 수입금지해야”
    • 입력 2019-08-19 17:04:04
    • 수정2019-08-19 17:31:08
    뉴스 5
일본 후쿠시마 등 8개 현에 대해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진 반면, 가공식품은 수입 규제가 없고 일부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은 오늘 전체회의에서 "후쿠시마를 비롯한 일본 8개 현에서 농수산물 수입 금지 유지가 되는데, 가공식품은 무차별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수산물 수입금지 일본 8개 현'에서 수입한 가공식품이 3만 톤에 가깝고 이중 16.8톤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김 의원은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수입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