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소동…아닌 것으로 판명

입력 2019.08.19 (18:22) 수정 2019.08.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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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으나, 2시간 반만에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9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7문 건너편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들어와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엑스레이 판독을 진행한 결과,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해당 물체는 검정 비닐봉지로 싸여 있고, 안쪽에 전선이 보이지만, 화약 냄새 등은 나지 않았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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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앞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소동…아닌 것으로 판명
    • 입력 2019-08-19 18:22:19
    • 수정2019-08-19 18:29:21
    사회
국회 앞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으나, 2시간 반만에 폭발물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찰은 오늘(19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7문 건너편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들어와 특공대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엑스레이 판독을 진행한 결과,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해당 물체는 검정 비닐봉지로 싸여 있고, 안쪽에 전선이 보이지만, 화약 냄새 등은 나지 않았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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