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매립장 진입 봉쇄…쓰레기 대란 현실화

입력 2019.08.19 (19:28) 수정 2019.08.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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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주민들이
봉개쓰레기매립장 입구를 원천 봉쇄하면서
제주시 지역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 20여 명은
오늘 새벽 6시부터 봉개동 환경시설관리소 입구에서 봉개쓰레기매립장 원천 폐쇄를 선언하며 막아서
제주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10여 대가
입구 밖에서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주민대책위는 지난해
제주도와 새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공사가 끝나는
2021년 10월까지 봉개매립장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제주도에서 행정절차를 이유로 완공 시기가
2년 더 미뤄졌다며 다시 사용 기한을 연장을
요구해와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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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개매립장 진입 봉쇄…쓰레기 대란 현실화
    • 입력 2019-08-19 19:28:34
    • 수정2019-08-19 19:31:40
    제주
제주시 봉개동 주민들이 봉개쓰레기매립장 입구를 원천 봉쇄하면서 제주시 지역 쓰레기 대란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봉개동쓰레기매립장주민대책위원회' 20여 명은 오늘 새벽 6시부터 봉개동 환경시설관리소 입구에서 봉개쓰레기매립장 원천 폐쇄를 선언하며 막아서 제주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10여 대가 입구 밖에서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주민대책위는 지난해 제주도와 새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공사가 끝나는 2021년 10월까지 봉개매립장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제주도에서 행정절차를 이유로 완공 시기가 2년 더 미뤄졌다며 다시 사용 기한을 연장을 요구해와 더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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