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새만금신항 부두 설계비 31억 원 삭감

입력 2019.08.19 (21:50) 수정 2019.08.19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새만금신항 부두 2선석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설계비 76억 원을 내년 국가 예산으로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는 31억 원이나 삭감했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심의를 거쳐
물동량 수요에 따른 단계별 개발을 이유로
새만금 신항 1선석에 대한 설계비 45억 원만
내년 국가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5년 새만금 신항의 예측 물동량이
백50만 톤으로 늘어나
한 선석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두 선석을 동시에 개발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재부, 새만금신항 부두 설계비 31억 원 삭감
    • 입력 2019-08-19 21:50:31
    • 수정2019-08-19 21:55:59
    뉴스9(전주)
해양수산부가 새만금신항 부두 2선석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설계비 76억 원을 내년 국가 예산으로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는 31억 원이나 삭감했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심의를 거쳐 물동량 수요에 따른 단계별 개발을 이유로 새만금 신항 1선석에 대한 설계비 45억 원만 내년 국가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5년 새만금 신항의 예측 물동량이 백50만 톤으로 늘어나 한 선석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두 선석을 동시에 개발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