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의료계 반발' 원격 진료 잠정 보류

입력 2019.08.19 (21:50) 수정 2019.08.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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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의료시설 방문이 힘든 환자들을 돌보겠다며
시범 사업에 나선 원격 의료 지원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의료법상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처방전을 낼 수 없고,
원격 진료로
건강권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완주군은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운주면과 화산면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만성 질환자의 집에
간호사가 찾아가 ----->
공중보건의의 원격 진단과 처방을 받는
서비스를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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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의료계 반발' 원격 진료 잠정 보류
    • 입력 2019-08-19 21:50:48
    • 수정2019-08-19 21:55:21
    뉴스9(전주)
완주군이 의료시설 방문이 힘든 환자들을 돌보겠다며 시범 사업에 나선 원격 의료 지원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의료법상 환자를 직접 진찰한 의사가 아니면 처방전을 낼 수 없고, 원격 진료로 건강권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완주군은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는 운주면과 화산면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만성 질환자의 집에 간호사가 찾아가 -----> 공중보건의의 원격 진단과 처방을 받는 서비스를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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