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으로 한약재 '초오'를 먹은
8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금호동에 사는 81살 서 모 씨가
지난 17일 한약재인 '초오'를 먹은 뒤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허리디스크 수술 후
통증에 시달리다 가족들 몰래 '초오'를 복용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초오에는
독성인 아코니틴이 들어있어
구토나 경련 등을 일으키며,
지난 6월에도
요리에 초오를 넣고 끓여 먹은
75살 양모 씨가 숨졌습니다. (끝)
8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금호동에 사는 81살 서 모 씨가
지난 17일 한약재인 '초오'를 먹은 뒤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허리디스크 수술 후
통증에 시달리다 가족들 몰래 '초오'를 복용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초오에는
독성인 아코니틴이 들어있어
구토나 경련 등을 일으키며,
지난 6월에도
요리에 초오를 넣고 끓여 먹은
75살 양모 씨가 숨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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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 한약재 '초오' 먹고 8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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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9 21:51:42
민간요법으로 한약재 '초오'를 먹은
8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금호동에 사는 81살 서 모 씨가
지난 17일 한약재인 '초오'를 먹은 뒤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허리디스크 수술 후
통증에 시달리다 가족들 몰래 '초오'를 복용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초오에는
독성인 아코니틴이 들어있어
구토나 경련 등을 일으키며,
지난 6월에도
요리에 초오를 넣고 끓여 먹은
75살 양모 씨가 숨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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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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