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재심과 관련한
기록의 확보가 늦어지면서
재판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세 번째 재심 재판에서
검찰은 당시 사형당한 고 장환봉 씨의
공소사실을 복원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에 관련 기록을 요청했지만
아직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서도
장 씨의 사형과 관련한 사실관계 대신
재판 절차에 대해서만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재판부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고통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재판을 진행하겠다며
자료를 확보하는 시간을 감안해
오는 10월 28일 다음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끝)
기록의 확보가 늦어지면서
재판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세 번째 재심 재판에서
검찰은 당시 사형당한 고 장환봉 씨의
공소사실을 복원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에 관련 기록을 요청했지만
아직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서도
장 씨의 사형과 관련한 사실관계 대신
재판 절차에 대해서만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재판부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고통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재판을 진행하겠다며
자료를 확보하는 시간을 감안해
오는 10월 28일 다음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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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순사건 재심 3차 재판...기록 확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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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19 21:51:42
여순사건 재심과 관련한
기록의 확보가 늦어지면서
재판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세 번째 재심 재판에서
검찰은 당시 사형당한 고 장환봉 씨의
공소사실을 복원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에 관련 기록을 요청했지만
아직 자료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서도
장 씨의 사형과 관련한 사실관계 대신
재판 절차에 대해서만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재판부는
여순사건 유족들의 고통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재판을 진행하겠다며
자료를 확보하는 시간을 감안해
오는 10월 28일 다음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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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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