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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무.배춧값 폭락...안정 대책은?
입력 2019.08.19 (21:52) 뉴스9(원주)
[앵커멘트]

최근 고랭지 무와 배춧값이

폭락하면서, 출하를 포기하고

산지 폐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되풀이되는 가격 폭락과

산지 폐기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출하를 앞둔 고랭지 밭에

뭉개진 무들이 나뒹굴고,



고랑마다 윗동이 잘린 무들이

수두룩합니다.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고랭지 무를 출하하지 않고

산지 폐기한 겁니다.



실제로 이달 초,

20kg들이 고랭지 뭇값은

7, 8천 원으로,

평년 만4천8백 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가격 폭락으로

최근 강원도 내에서 산지 폐기된

고랭지 무만 8천4백 톤에 달합니다.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 폐기 물량을 추가로 늘리고,

내년에는 재배 면적을 조절해

가격 폭락 파동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필요하다면, 2차 산지 폐기도 함께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사전에 면적 조정을 좀 해야겠다 이런 대책을."



하지만 농민들은

가격 폭락에 따른 산지 폐기는

단발적인 일시적 조치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재배 면적 조절과

대체 작물 지원 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염동근/ 평창군 대관령면

"타 작물을 심었을 때, 직불금을 지불하는 근본적으로 재배 면적을 좀 줄여줬으면"



과잉 생산과 소비 감소 등으로

되풀이되는

고랭지 무, 배춧값 폭락과

산지 폐기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안정제 시행 등

현실적인 처방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 고랭지 무.배춧값 폭락...안정 대책은?
    • 입력 2019-08-19 21:52:17
    뉴스9(원주)
[앵커멘트]

최근 고랭지 무와 배춧값이

폭락하면서, 출하를 포기하고

산지 폐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되풀이되는 가격 폭락과

산지 폐기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정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출하를 앞둔 고랭지 밭에

뭉개진 무들이 나뒹굴고,



고랑마다 윗동이 잘린 무들이

수두룩합니다.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고랭지 무를 출하하지 않고

산지 폐기한 겁니다.



실제로 이달 초,

20kg들이 고랭지 뭇값은

7, 8천 원으로,

평년 만4천8백 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가격 폭락으로

최근 강원도 내에서 산지 폐기된

고랭지 무만 8천4백 톤에 달합니다.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 폐기 물량을 추가로 늘리고,

내년에는 재배 면적을 조절해

가격 폭락 파동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필요하다면, 2차 산지 폐기도 함께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사전에 면적 조정을 좀 해야겠다 이런 대책을."



하지만 농민들은

가격 폭락에 따른 산지 폐기는

단발적인 일시적 조치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



재배 면적 조절과

대체 작물 지원 등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염동근/ 평창군 대관령면

"타 작물을 심었을 때, 직불금을 지불하는 근본적으로 재배 면적을 좀 줄여줬으면"



과잉 생산과 소비 감소 등으로

되풀이되는

고랭지 무, 배춧값 폭락과

산지 폐기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안정제 시행 등

현실적인 처방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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