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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원 첫 공개, 어떤 내용이 공개되나?
입력 2019.08.19 (22:53) 수정 2019.08.20 (09:10) 뉴스9(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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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 문을 연
경상남도 기록원이
1년여의 작업 끝에
처음으로 기록물을 공개합니다.

경남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천 7백여 권의 기록물인데
어떤 내용이 공개되는지
김대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1973년 창녕 부곡에서
온천이 개발되고 10년이 지난 뒤
부곡의 도시계획을 만드는
기본계획 승인신청서입니다.

도로와 시가지를
어떻게 정비할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50여 년 전
삼천포 시가지 계획을 담은
'도시계획 가로 확정도'도 있습니다.

지난해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으로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연 경남기록원이
1년 여의 정리 끝에
우선 천 749권의 기록물을 공개합니다.

1938년부터 2007년까지
경상남도와 시. 군의 도시계획과
행정소송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승격과정,
람사르 총회 등 다양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목을 공개하고
원문이 필요할 경우
정보공개를 청구하면
기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가희/경상남도기록원 기록연구사
"기록물은 보관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공개해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데
이번에 공개는 그런 의미에서..."

희귀자료도 전시돼 있습니다.

1961년 대한민국 최초로
진주시와 미국 유진시가 맺은
자매도시 협정서를 비롯해,
1910년 거제군수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마산과 진주 등을 방문한 뒤 남긴
시찰 일기도 볼 수 있습니다.

기록원은 또,
일제강점기 범죄인 명부도 한글로 옮겨
독립유공자 발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록원은 지난 100년 동안
경남에서 생산된 기록물 130만 권을
모두 정리한다는 목표 아래,
내년에는 국가기록원으로 보냈던
8만3천 권을 다시 이관받을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 경남기록원 첫 공개, 어떤 내용이 공개되나?
    • 입력 2019-08-19 22:53:48
    • 수정2019-08-20 09:10:15
    뉴스9(창원)
[앵커멘트]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 문을 연
경상남도 기록원이
1년여의 작업 끝에
처음으로 기록물을 공개합니다.

경남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천 7백여 권의 기록물인데
어떤 내용이 공개되는지
김대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지난 1973년 창녕 부곡에서
온천이 개발되고 10년이 지난 뒤
부곡의 도시계획을 만드는
기본계획 승인신청서입니다.

도로와 시가지를
어떻게 정비할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50여 년 전
삼천포 시가지 계획을 담은
'도시계획 가로 확정도'도 있습니다.

지난해 지방기록물 관리기관으로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연 경남기록원이
1년 여의 정리 끝에
우선 천 749권의 기록물을 공개합니다.

1938년부터 2007년까지
경상남도와 시. 군의 도시계획과
행정소송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승격과정,
람사르 총회 등 다양합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목을 공개하고
원문이 필요할 경우
정보공개를 청구하면
기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전가희/경상남도기록원 기록연구사
"기록물은 보관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공개해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데
이번에 공개는 그런 의미에서..."

희귀자료도 전시돼 있습니다.

1961년 대한민국 최초로
진주시와 미국 유진시가 맺은
자매도시 협정서를 비롯해,
1910년 거제군수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마산과 진주 등을 방문한 뒤 남긴
시찰 일기도 볼 수 있습니다.

기록원은 또,
일제강점기 범죄인 명부도 한글로 옮겨
독립유공자 발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록원은 지난 100년 동안
경남에서 생산된 기록물 130만 권을
모두 정리한다는 목표 아래,
내년에는 국가기록원으로 보냈던
8만3천 권을 다시 이관받을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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