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버섯 채취 나선 6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8.20 (11:04) 수정 2019.08.20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괴산에서 버섯을 따러 나갔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괴산소방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야산에서 전날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66살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근에 사는 유 씨는 어제 오전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의 신고로, 소방당국 등이 일대를 수색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오늘 오전부터 군 장병 등 65명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해 산속에 쓰러져 숨져있는 유 씨를 발견했으며,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괴산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 괴산서 버섯 채취 나선 60대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9-08-20 11:04:34
    • 수정2019-08-20 11:05:24
    사회
충북 괴산에서 버섯을 따러 나갔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괴산소방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괴산군 칠성면의 한 야산에서 전날 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66살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근에 사는 유 씨는 어제 오전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의 신고로, 소방당국 등이 일대를 수색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으면서 오늘 오전부터 군 장병 등 65명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해 산속에 쓰러져 숨져있는 유 씨를 발견했으며,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괴산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