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11월 1만 5천 가구 입주…서울 증가·수도권 감소

입력 2019.08.20 (11:12) 수정 2019.08.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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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울 1만 5,473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아파트 7만 3,600여 가구의 입주가 이뤄집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11월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민간·공공아파트는 7만 3,63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12만 1천 가구)보다 39.4%, 5년 평균(9만 3천 가구)과 비교하면 20.4% 줄었습니다.

서울만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많은 1만 5,473가구, 수도권 전체로는 42.0% 적은 3만 8,77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9월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 10월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가구), 11월 강남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460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됐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9∼11월 경기 평택시 동삭동 지제역 더샵 센토피아 공동1(9월, 1,280가구),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원 스프링카운티 자이(10월, 1,345가구), 의왕시 포일동 센트럴 푸르지오(11월, 1,774가구) 등의 입주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이외 지역에서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 파크자이(9월, 1,495가구), 부산 강서구 화전동 부산명지 화전지구 우방아이유쉘 B1(11월, 1,515가구) 등의 입주가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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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11월 1만 5천 가구 입주…서울 증가·수도권 감소
    • 입력 2019-08-20 11:12:50
    • 수정2019-08-20 11:14:36
    경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울 1만 5,473가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아파트 7만 3,600여 가구의 입주가 이뤄집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11월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민간·공공아파트는 7만 3,632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12만 1천 가구)보다 39.4%, 5년 평균(9만 3천 가구)과 비교하면 20.4% 줄었습니다.

서울만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많은 1만 5,473가구, 수도권 전체로는 42.0% 적은 3만 8,77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9월 강동구 고덕동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 10월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가구), 11월 강남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460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됐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9∼11월 경기 평택시 동삭동 지제역 더샵 센토피아 공동1(9월, 1,280가구),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원 스프링카운티 자이(10월, 1,345가구), 의왕시 포일동 센트럴 푸르지오(11월, 1,774가구) 등의 입주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이외 지역에서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 파크자이(9월, 1,495가구), 부산 강서구 화전동 부산명지 화전지구 우방아이유쉘 B1(11월, 1,515가구) 등의 입주가 진행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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