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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이상 약물 복용 노인, 사망 위험 25%↑
입력 2019.08.20 (12:01) 수정 2019.08.20 (14:39) 생활·건강
5개 이상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의 경우 사망 위험이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년 중 270일 이상 약물 처방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3백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46.6%가 5개 이상 약물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을 2013년부터 5년간 추적한 결과, 4개 이하의 약물을 처방받은 노인들에 비해 입원과 사망 위험이 각각 18%, 25% 더 높았습니다.

특히 처방받은 약물의 개수가 많을수록 입원과 사망 위험이 점차 커져, 11개 이상 약을 먹는 노인의 경우 2개 이하를 복용하는 경우보다 입원과 사망 위험이 각각 45%와 54%까지 증가했습니다.

또 5개 이상 약물을 처방받은 노인의 경우 부적절한 처방을 받은 비율은 47%로, 4개 이하의 약물을 처방받은 노인(13.8%)보다 부적절 처방 비율이 33.2%p 높았습니다. 부적절한 처방은 노인이 피해야 할 약물 등이 포함된 처방을 말합니다.

건보공단은 전문가가 직접 만성질환자 등의 약물 이용 상태를 점검하는 '올바른 약물 이용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해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5개 이상 약물 복용 노인, 사망 위험 25%↑
    • 입력 2019-08-20 12:01:02
    • 수정2019-08-20 14:39:01
    생활·건강
5개 이상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의 경우 사망 위험이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년 중 270일 이상 약물 처방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3백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46.6%가 5개 이상 약물을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을 2013년부터 5년간 추적한 결과, 4개 이하의 약물을 처방받은 노인들에 비해 입원과 사망 위험이 각각 18%, 25% 더 높았습니다.

특히 처방받은 약물의 개수가 많을수록 입원과 사망 위험이 점차 커져, 11개 이상 약을 먹는 노인의 경우 2개 이하를 복용하는 경우보다 입원과 사망 위험이 각각 45%와 54%까지 증가했습니다.

또 5개 이상 약물을 처방받은 노인의 경우 부적절한 처방을 받은 비율은 47%로, 4개 이하의 약물을 처방받은 노인(13.8%)보다 부적절 처방 비율이 33.2%p 높았습니다. 부적절한 처방은 노인이 피해야 할 약물 등이 포함된 처방을 말합니다.

건보공단은 전문가가 직접 만성질환자 등의 약물 이용 상태를 점검하는 '올바른 약물 이용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해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해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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