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산하 한경연, ‘일본 제재 대응방안’ 더불어민주당과 경제현안 간담회

입력 2019.08.20 (14:10) 수정 2019.08.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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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일본 제재 대응 방안 등 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경연은 오늘(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른바 '전경련 패싱'이 이어짐에 따라 현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이 한경연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경연은 "민주당 의원들이 우리 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현장으로부터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요청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에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백재현·유동수·서삼석·위성곤·맹성규·김병관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한경연에서 권태신 원장(전경련 부회장)과 배상근 전무 등 8명이 자리했습니다.

간담회는 한경연이 '한국경제 현황과 과제', '일본 경제제재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양측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한경연은 앞으로도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의원과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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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0 14:10:03
    • 수정2019-08-20 14:19:39
    경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일본 제재 대응 방안 등 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경연은 오늘(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른바 '전경련 패싱'이 이어짐에 따라 현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이 한경연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경연은 "민주당 의원들이 우리 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현장으로부터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요청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에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백재현·유동수·서삼석·위성곤·맹성규·김병관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한경연에서 권태신 원장(전경련 부회장)과 배상근 전무 등 8명이 자리했습니다.

간담회는 한경연이 '한국경제 현황과 과제', '일본 경제제재 현황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양측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한경연은 앞으로도 경제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의원과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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