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직원 지하철역서 불법 촬영 혐의로 붙잡혀

입력 2019.08.20 (15:26) 수정 2019.08.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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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이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여성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쯤 경기도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로 몰래 사진을 찍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인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여성을 보고 우발적으로 촬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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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시설공단 직원 지하철역서 불법 촬영 혐의로 붙잡혀
    • 입력 2019-08-20 15:26:11
    • 수정2019-08-20 15:46:16
    사회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이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여성을 촬영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쯤 경기도의 한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로 몰래 사진을 찍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인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여성을 보고 우발적으로 촬영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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