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경상북도가 분석한 결과
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102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 여름의 21%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포항지역 6개 해수욕장 피서객은
지난해 417만8천여 명이에서
올해는 21만6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국제불빛축제 개최 시기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변경됐고,
피서객들이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와 테마 프로그램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태풍 등 궂은 날씨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끝)
피서객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경상북도가 분석한 결과
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102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 여름의 21%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포항지역 6개 해수욕장 피서객은
지난해 417만8천여 명이에서
올해는 21만6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국제불빛축제 개최 시기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변경됐고,
피서객들이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와 테마 프로그램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태풍 등 궂은 날씨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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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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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0 16:49:28
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경상북도가 분석한 결과
올 여름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102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 여름의 21%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포항지역 6개 해수욕장 피서객은
지난해 417만8천여 명이에서
올해는 21만6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국제불빛축제 개최 시기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로 변경됐고,
피서객들이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와 테마 프로그램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태풍 등 궂은 날씨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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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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