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의회, 시의원 난동 사건 관련 공식 사과

입력 2019.08.20 (17:04) 수정 2019.08.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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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의회가 지난 8일 제210회 임시회 기간 중에 벌어진 시의원 자해 난동 사건과 관련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공주시의회는 박병수 공주시의장 명의로 사과성명서를 내고 "지역사회에 충격과 물의를 일으키고 공주시의 명예를 실추시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서야 할 신성한 의회의 회의장에서 벌어진 일탈행위들은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용서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 "공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사태로 인해 공주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좌절감을 드린데 대해 그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원 전원이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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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공주시의회, 시의원 난동 사건 관련 공식 사과
    • 입력 2019-08-20 17:04:33
    • 수정2019-08-20 17:05:06
    사회
충남 공주시의회가 지난 8일 제210회 임시회 기간 중에 벌어진 시의원 자해 난동 사건과 관련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공주시의회는 박병수 공주시의장 명의로 사과성명서를 내고 "지역사회에 충격과 물의를 일으키고 공주시의 명예를 실추시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에 앞장서야 할 신성한 의회의 회의장에서 벌어진 일탈행위들은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용서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 "공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사태로 인해 공주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좌절감을 드린데 대해 그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원 전원이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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