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안철수부터 우리공화당까지 같이 할 수 있어…반문연대”
입력 2019.08.20 (18:14)
수정 2019.08.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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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보수 통합과 관련해 "안철수 전 의원부터 우리공화당에 이르기까지 모두 같이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며 "같이 하는 것이 반문(반문재인)연대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단체 '플랫폼 자유와 공화'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통합의 구체적인 방법은 어찌 됐든 가장 큰 집인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큰 그림의 반문연대 틀 안에서 작은 차이를 무시하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한국당이 문을 활짝 열고 종갓집으로서 내려놓고 다른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동안 보수는 집권 10년 동안 새 인물을 찾는 데 인색했다"며 "21대 공천에서는 통합의 공천, 혁신의 공천, 희생의 공천 등 3가지 원칙을 지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통합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미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토론회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선거를 앞두고 반문연대 통합은 필요하다"며 "다만 한국당이 중도보수의 종갓집인 만큼 더 많이 양보하고 더 많이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단체 '플랫폼 자유와 공화'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통합의 구체적인 방법은 어찌 됐든 가장 큰 집인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큰 그림의 반문연대 틀 안에서 작은 차이를 무시하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한국당이 문을 활짝 열고 종갓집으로서 내려놓고 다른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동안 보수는 집권 10년 동안 새 인물을 찾는 데 인색했다"며 "21대 공천에서는 통합의 공천, 혁신의 공천, 희생의 공천 등 3가지 원칙을 지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통합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미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토론회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선거를 앞두고 반문연대 통합은 필요하다"며 "다만 한국당이 중도보수의 종갓집인 만큼 더 많이 양보하고 더 많이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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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안철수부터 우리공화당까지 같이 할 수 있어…반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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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0 18:14:27
- 수정2019-08-20 18:42:36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보수 통합과 관련해 "안철수 전 의원부터 우리공화당에 이르기까지 모두 같이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며 "같이 하는 것이 반문(반문재인)연대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단체 '플랫폼 자유와 공화'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통합의 구체적인 방법은 어찌 됐든 가장 큰 집인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큰 그림의 반문연대 틀 안에서 작은 차이를 무시하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한국당이 문을 활짝 열고 종갓집으로서 내려놓고 다른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동안 보수는 집권 10년 동안 새 인물을 찾는 데 인색했다"며 "21대 공천에서는 통합의 공천, 혁신의 공천, 희생의 공천 등 3가지 원칙을 지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통합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미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토론회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선거를 앞두고 반문연대 통합은 필요하다"며 "다만 한국당이 중도보수의 종갓집인 만큼 더 많이 양보하고 더 많이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나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민단체 '플랫폼 자유와 공화'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통합의 구체적인 방법은 어찌 됐든 가장 큰 집인 자유한국당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큰 그림의 반문연대 틀 안에서 작은 차이를 무시하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한국당이 문을 활짝 열고 종갓집으로서 내려놓고 다른 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동안 보수는 집권 10년 동안 새 인물을 찾는 데 인색했다"며 "21대 공천에서는 통합의 공천, 혁신의 공천, 희생의 공천 등 3가지 원칙을 지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통합하지 않으면 한국당에 미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토론회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선거를 앞두고 반문연대 통합은 필요하다"며 "다만 한국당이 중도보수의 종갓집인 만큼 더 많이 양보하고 더 많이 활짝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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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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