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르면 22일 비서진 교체 발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유력

입력 2019.08.20 (18:45) 수정 2019.08.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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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2일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 일부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교체 대상은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조한기 1부속비서관, 김영배 민정비서관, 복기왕 정무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등 입니다.

조 제1부속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비서관은 오늘 오후 전북 전주에서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일정에 조 비서관 대신 동행했습니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신 비서관은 현 정부 출범 직후 해외언론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했으며, 올해 1월에 2부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김영배 민정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이광철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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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0 18:45:36
    • 수정2019-08-20 19:00:1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2일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 일부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교체 대상은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조한기 1부속비서관, 김영배 민정비서관, 복기왕 정무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등 입니다.

조 제1부속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비서관은 오늘 오후 전북 전주에서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일정에 조 비서관 대신 동행했습니다.

미국 변호사 출신인 신 비서관은 현 정부 출범 직후 해외언론비서관으로 청와대에 합류했으며, 올해 1월에 2부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김영배 민정비서관의 후임으로는 이광철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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