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이혼소장에 전남편 성욕 언급 없어"

입력 2019.08.20 (18:57) 수정 2019.08.20 (19: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지난 재판에서
전 남편이 변태적 성적 취향을 갖고 있어
성폭행 시도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전 남편 유족 측이
"범행을 은폐하고 감형받기 위한 거짓 주장"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강문혁 변호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고유정은 전남편이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며,
이혼 소송에서 방대한 주장을 하면서도
피해자의 과도한 성욕이나
변태적 성행위 강요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유정 이혼소장에 전남편 성욕 언급 없어"
    • 입력 2019-08-20 18:57:45
    • 수정2019-08-20 19:03:00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지난 재판에서 전 남편이 변태적 성적 취향을 갖고 있어 성폭행 시도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전 남편 유족 측이 "범행을 은폐하고 감형받기 위한 거짓 주장"이라며 반발했습니다. 피해자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강문혁 변호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고유정은 전남편이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며, 이혼 소송에서 방대한 주장을 하면서도 피해자의 과도한 성욕이나 변태적 성행위 강요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