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예정지 동굴 입구 5곳·숨골 69곳 확인"
입력 2019.08.20 (18:57)
수정 2019.08.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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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 달 동안
제2공항 예정지 안 동굴과 숨골을 조사한 결과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곳 5곳까지 확인했고,
숨골은 69곳을 찾았다며
구체적인 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동굴이 없고, 숨골은 8개만 있다고 기록해
조사가 매우 부실한 것이 확인됐다며,
제주도에는 민관합동조사단을
환경부에는 합동 현지 조사를 할 수 있는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 달 동안
제2공항 예정지 안 동굴과 숨골을 조사한 결과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곳 5곳까지 확인했고,
숨골은 69곳을 찾았다며
구체적인 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동굴이 없고, 숨골은 8개만 있다고 기록해
조사가 매우 부실한 것이 확인됐다며,
제주도에는 민관합동조사단을
환경부에는 합동 현지 조사를 할 수 있는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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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공항 예정지 동굴 입구 5곳·숨골 69곳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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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0 18:57:45
- 수정2019-08-20 19:02:06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오늘 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 달 동안
제2공항 예정지 안 동굴과 숨골을 조사한 결과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곳 5곳까지 확인했고,
숨골은 69곳을 찾았다며
구체적인 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동굴이 없고, 숨골은 8개만 있다고 기록해
조사가 매우 부실한 것이 확인됐다며,
제주도에는 민관합동조사단을
환경부에는 합동 현지 조사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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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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