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입력 2019.08.20 (18:57) 수정 2019.08.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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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는
지난 15일 발열과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49살 남성 A씨가
제주에선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거나
피부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으면 감염돼
복통과 급성 발열, 설사 등을 동반합니다.
제주보건소는
만성 간 질환자와 당뇨 환자 등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한다며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8월에서 9월 사이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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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제주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 입력 2019-08-20 18:57:45
    • 수정2019-08-20 19:01:58
    제주
제주보건소는 지난 15일 발열과 다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49살 남성 A씨가 제주에선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거나 피부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으면 감염돼 복통과 급성 발열, 설사 등을 동반합니다. 제주보건소는 만성 간 질환자와 당뇨 환자 등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한다며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8월에서 9월 사이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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