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제주도 통계 결과 달라…"개선 필요"

입력 2019.08.20 (18:57) 수정 2019.08.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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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제주도가 발표하는 통계 결과가 달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토지거래현황은 2만8천 필지,
3천240만㎡이지만,
국토부 발표 자료엔
2만2천 필지, 2천770만㎡로
각각 6천 필지, 470만㎡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보유 토지현황도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는 2천286만㎡로
국토부 수치보다 118만㎡나 많았고,
감귤 소득 역시 2017년 9천백억 원에서
지난해 7천6백억 원대로 하락했다는 통계청과 달리,
제주도는 두 해 모두 9천4백억 원대로
유사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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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제주도 통계 결과 달라…"개선 필요"
    • 입력 2019-08-20 18:57:55
    • 수정2019-08-20 19:01:27
    제주
정부와 제주도가 발표하는 통계 결과가 달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올해 상반기에 발표한 토지거래현황은 2만8천 필지, 3천240만㎡이지만, 국토부 발표 자료엔 2만2천 필지, 2천770만㎡로 각각 6천 필지, 470만㎡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보유 토지현황도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는 2천286만㎡로 국토부 수치보다 118만㎡나 많았고, 감귤 소득 역시 2017년 9천백억 원에서 지난해 7천6백억 원대로 하락했다는 통계청과 달리, 제주도는 두 해 모두 9천4백억 원대로 유사하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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