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인니, 파푸아에서 시위 격화 틈타 집단 탈옥

입력 2019.08.20 (20:32) 수정 2019.08.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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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반정부 시위에 따른 소요 사태를 틈타 수형자 250여 명이 탈옥했습니다.

시위대가 교도소에 불을 지르자 이에 동요한 수형자들이 외벽을 부수고 탈출했다고 당국은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경찰이 파푸아 출신 대학생 수십 명을 강압적으로 체포하는 동영상이 유포되자, 파푸아 주민들은 인종차별이라며 반정부 시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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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0 20:33:56
    • 수정2019-08-20 2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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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령 파푸아에서 반정부 시위에 따른 소요 사태를 틈타 수형자 250여 명이 탈옥했습니다.

시위대가 교도소에 불을 지르자 이에 동요한 수형자들이 외벽을 부수고 탈출했다고 당국은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경찰이 파푸아 출신 대학생 수십 명을 강압적으로 체포하는 동영상이 유포되자, 파푸아 주민들은 인종차별이라며 반정부 시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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