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추가 의심신고… 144곳 확진

입력 2019.08.20 (2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역대 최악의 피해로 커진
과수 화상병이 소강 국면을 보이다가
다시 추가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일과 5일, 제천과 충주의 과수원 두 곳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6일, 제천 백운의 과수원 한 곳에서
추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충북에서는
144개 과수원이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아
피해 면적만 100만여ha에 달한 상태로,
농가 보상금이 300억 원을 웃돌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과수화상병 추가 의심신고… 144곳 확진
    • 입력 2019-08-20 20:39:22
    충주
역대 최악의 피해로 커진 과수 화상병이 소강 국면을 보이다가 다시 추가 의심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지난 2일과 5일, 제천과 충주의 과수원 두 곳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6일, 제천 백운의 과수원 한 곳에서 추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충북에서는 144개 과수원이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아 피해 면적만 100만여ha에 달한 상태로, 농가 보상금이 300억 원을 웃돌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충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