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반 보조교재에서
시험문제가 그대로 출제됐다는 KBS 보도 이후
교육청이 실시한 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의 한 사립고등학교 특정감사를 벌여
1학년 수학과목 기말고사 시험문제
21개 문항 가운데 8개가
심화반 학생들이 쓰는 참고서에서
사실상 그대로 출제된 것을 확인해
담당교사에 대한 경징계를
해당 학교법인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해선 경고조치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해당 학교 학사운영 과정에서
성적관리위원회 운영과 부교재 선정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고 덧붙혔습니다.###
시험문제가 그대로 출제됐다는 KBS 보도 이후
교육청이 실시한 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의 한 사립고등학교 특정감사를 벌여
1학년 수학과목 기말고사 시험문제
21개 문항 가운데 8개가
심화반 학생들이 쓰는 참고서에서
사실상 그대로 출제된 것을 확인해
담당교사에 대한 경징계를
해당 학교법인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해선 경고조치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해당 학교 학사운영 과정에서
성적관리위원회 운영과 부교재 선정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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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끼기 출제' 목포 사립고 교사 등 경징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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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0 20:41:05
심화반 보조교재에서
시험문제가 그대로 출제됐다는 KBS 보도 이후
교육청이 실시한 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의 한 사립고등학교 특정감사를 벌여
1학년 수학과목 기말고사 시험문제
21개 문항 가운데 8개가
심화반 학생들이 쓰는 참고서에서
사실상 그대로 출제된 것을 확인해
담당교사에 대한 경징계를
해당 학교법인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해선 경고조치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해당 학교 학사운영 과정에서
성적관리위원회 운영과 부교재 선정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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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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