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를 바다에 빠뜨려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여수 금오도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를 바다에 빠뜨려
차 안에 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박 모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사건 발생 직전에
아내와 결혼하고 보험에 가입한 점 등으로 볼 때
보험금 17억 원을 노린 계획범죄로 죄질이 나쁘고
검찰 시민위원회도 사형 구형이 합당할 것으로 봤다며
구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립니다.(끝)
자동차를 바다에 빠뜨려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여수 금오도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를 바다에 빠뜨려
차 안에 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박 모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사건 발생 직전에
아내와 결혼하고 보험에 가입한 점 등으로 볼 때
보험금 17억 원을 노린 계획범죄로 죄질이 나쁘고
검찰 시민위원회도 사형 구형이 합당할 것으로 봤다며
구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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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금 노리고 아내 살해 혐의 50대,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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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0 21:50:47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자동차를 바다에 빠뜨려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난해 12월 31일 여수 금오도의 한 선착장에서
승용차를 바다에 빠뜨려
차 안에 탄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박 모 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사건 발생 직전에
아내와 결혼하고 보험에 가입한 점 등으로 볼 때
보험금 17억 원을 노린 계획범죄로 죄질이 나쁘고
검찰 시민위원회도 사형 구형이 합당할 것으로 봤다며
구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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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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