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자동차회사 대표 '박광태' 선임…기대 우려 교차
입력 2019.08.20 (22:07)
수정 2019.08.2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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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관심을 모았던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선임됐습니다.
지역 원로 정치인의 귀환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됐습니다.
박광태 전 시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에
2000년대에 광주시장을 두 차례 지낸
지역의 대표적인 원로 정치인입니다.
박 전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산자위 활동 경험을
토대로 정부 지원과 주주 협조를 이끌어내
손색없는 자동차 공장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광태/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모든 것을 잘 아우르고 함께 같이 끌고
가면서 또 조화를 잘 시켜나가는 것이
소임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또 내부 조직력도 안정시키고.
산자위 활동 이력을 강조하지만
자동차 산업에 대한 경험이
사실상 없는 데다
현직을 떠난 지 10년 가까이 된
77살의 나이는 약점으로 꼽힙니다.
[녹취]이항구/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광주형일자리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자동차 전문가의 보완적인 역할도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표이사의 자동차 산업 전문성은
추가 이사진 구성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용섭/광주시장
노사 상생 사회 대통합 정신을
잘 실현하실 수 있는 분으로 봐서.
유례없는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지
초대 대표이사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관심을 모았던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선임됐습니다.
지역 원로 정치인의 귀환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됐습니다.
박광태 전 시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에
2000년대에 광주시장을 두 차례 지낸
지역의 대표적인 원로 정치인입니다.
박 전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산자위 활동 경험을
토대로 정부 지원과 주주 협조를 이끌어내
손색없는 자동차 공장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광태/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모든 것을 잘 아우르고 함께 같이 끌고
가면서 또 조화를 잘 시켜나가는 것이
소임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또 내부 조직력도 안정시키고.
산자위 활동 이력을 강조하지만
자동차 산업에 대한 경험이
사실상 없는 데다
현직을 떠난 지 10년 가까이 된
77살의 나이는 약점으로 꼽힙니다.
[녹취]이항구/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광주형일자리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자동차 전문가의 보완적인 역할도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표이사의 자동차 산업 전문성은
추가 이사진 구성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용섭/광주시장
노사 상생 사회 대통합 정신을
잘 실현하실 수 있는 분으로 봐서.
유례없는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지
초대 대표이사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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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형일자리 자동차회사 대표 '박광태' 선임…기대 우려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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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0 22:07:22
- 수정2019-08-21 01:37:13

[앵커멘트]
관심을 모았던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선임됐습니다.
지역 원로 정치인의 귀환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초대 대표이사에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선임됐습니다.
박광태 전 시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에
2000년대에 광주시장을 두 차례 지낸
지역의 대표적인 원로 정치인입니다.
박 전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 산자위 활동 경험을
토대로 정부 지원과 주주 협조를 이끌어내
손색없는 자동차 공장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광태/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모든 것을 잘 아우르고 함께 같이 끌고
가면서 또 조화를 잘 시켜나가는 것이
소임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또 내부 조직력도 안정시키고.
산자위 활동 이력을 강조하지만
자동차 산업에 대한 경험이
사실상 없는 데다
현직을 떠난 지 10년 가까이 된
77살의 나이는 약점으로 꼽힙니다.
[녹취]이항구/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광주형일자리 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자동차 전문가의 보완적인 역할도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대표이사의 자동차 산업 전문성은
추가 이사진 구성으로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용섭/광주시장
노사 상생 사회 대통합 정신을
잘 실현하실 수 있는 분으로 봐서.
유례없는 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지
초대 대표이사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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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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