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해신공항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무총리실 주재
첫 회의가 내일 열립니다.
부·울·경 등
5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가 참석해
검증방식과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리는
김해신공항 검증을 위한 첫 회의는
총리실이 마련한 검증 방식을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내 전문가 위주로 검증단을 꾸리고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토부에 배제권한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녹취]
"기본원칙이 전문성, 객관성, 중립성이니까 거기에 맞게 일단 국내 전문가로 구성을 하고 (제척권은)일단 드릴수 있다면 다 드리는 방향으로 해야 공정하지 않겠나 보는데...(대구, 경북에도) 네.네."
총리실 관계자는 또
검증 기한을 정해놓지 않았다고 밝혀
추석 전에 결론 낼 것이라는
부산시 주장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내년 총선까지 갈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추진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부·울·경 검증단이 제기한
김해신공항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반박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녹취]
"총리실에서 검증이 됐던 논의가 됐던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김해신공항에 대한 적정성을 주장을 할 것이고 입장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수긍하기는 쉽지 않죠."
부산시는 그러나
국내 전문가 가운데
국토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위원회 구성에 적지 않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김해신공항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무총리실 주재
첫 회의가 내일 열립니다.
부·울·경 등
5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가 참석해
검증방식과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리는
김해신공항 검증을 위한 첫 회의는
총리실이 마련한 검증 방식을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내 전문가 위주로 검증단을 꾸리고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토부에 배제권한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녹취]
"기본원칙이 전문성, 객관성, 중립성이니까 거기에 맞게 일단 국내 전문가로 구성을 하고 (제척권은)일단 드릴수 있다면 다 드리는 방향으로 해야 공정하지 않겠나 보는데...(대구, 경북에도) 네.네."
총리실 관계자는 또
검증 기한을 정해놓지 않았다고 밝혀
추석 전에 결론 낼 것이라는
부산시 주장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내년 총선까지 갈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추진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부·울·경 검증단이 제기한
김해신공항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반박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녹취]
"총리실에서 검증이 됐던 논의가 됐던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김해신공항에 대한 적정성을 주장을 할 것이고 입장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수긍하기는 쉽지 않죠."
부산시는 그러나
국내 전문가 가운데
국토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위원회 구성에 적지 않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해신공항 검증 내일 첫 회의
-
- 입력 2019-08-21 01:36:24
[앵커멘트]
김해신공항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무총리실 주재
첫 회의가 내일 열립니다.
부·울·경 등
5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가 참석해
검증방식과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리는
김해신공항 검증을 위한 첫 회의는
총리실이 마련한 검증 방식을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내 전문가 위주로 검증단을 꾸리고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토부에 배제권한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녹취]
"기본원칙이 전문성, 객관성, 중립성이니까 거기에 맞게 일단 국내 전문가로 구성을 하고 (제척권은)일단 드릴수 있다면 다 드리는 방향으로 해야 공정하지 않겠나 보는데...(대구, 경북에도) 네.네."
총리실 관계자는 또
검증 기한을 정해놓지 않았다고 밝혀
추석 전에 결론 낼 것이라는
부산시 주장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내년 총선까지 갈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추진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부·울·경 검증단이 제기한
김해신공항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반박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녹취]
"총리실에서 검증이 됐던 논의가 됐던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김해신공항에 대한 적정성을 주장을 할 것이고 입장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수긍하기는 쉽지 않죠."
부산시는 그러나
국내 전문가 가운데
국토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위원회 구성에 적지 않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김해신공항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무총리실 주재
첫 회의가 내일 열립니다.
부·울·경 등
5개 지자체와
국토교통부가 참석해
검증방식과 일정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일 국무총리실 주재로 열리는
김해신공항 검증을 위한 첫 회의는
총리실이 마련한 검증 방식을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내 전문가 위주로 검증단을 꾸리고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자체와 국토부에 배제권한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녹취]
"기본원칙이 전문성, 객관성, 중립성이니까 거기에 맞게 일단 국내 전문가로 구성을 하고 (제척권은)일단 드릴수 있다면 다 드리는 방향으로 해야 공정하지 않겠나 보는데...(대구, 경북에도) 네.네."
총리실 관계자는 또
검증 기한을 정해놓지 않았다고 밝혀
추석 전에 결론 낼 것이라는
부산시 주장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내년 총선까지 갈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국토부는
김해신공항 추진 입장에 변화가 없으며
부·울·경 검증단이 제기한
김해신공항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반박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 [녹취]
"총리실에서 검증이 됐던 논의가 됐던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김해신공항에 대한 적정성을 주장을 할 것이고 입장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수긍하기는 쉽지 않죠."
부산시는 그러나
국내 전문가 가운데
국토부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위원회 구성에 적지 않은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
-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최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