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연락 두절’ 주홍콩 英 영사관 직원 구금
입력 2019.08.21 (20:30)
수정 2019.08.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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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복귀하다 행적이 묘연해진 홍콩 주재 영국 영사관 직원, 사이먼 정 씨가 중국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정 씨가 치안 관리법 위반으로 15일의 행정 구류에 처했다며,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고속열차를 타고 홍콩 국경을 넘었다던 정 씨는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본토인을 상대하는 홍콩인 여행 가이드가 송환법 반대 시위에 불만을 품고 기자 등 3명에게 흉기 난동을 부려 체포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정 씨가 치안 관리법 위반으로 15일의 행정 구류에 처했다며,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고속열차를 타고 홍콩 국경을 넘었다던 정 씨는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본토인을 상대하는 홍콩인 여행 가이드가 송환법 반대 시위에 불만을 품고 기자 등 3명에게 흉기 난동을 부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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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 ‘연락 두절’ 주홍콩 英 영사관 직원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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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1 20:30:56
- 수정2019-08-21 20:54:52
![](/data/news/2019/08/21/4267056_20.jpg)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복귀하다 행적이 묘연해진 홍콩 주재 영국 영사관 직원, 사이먼 정 씨가 중국 당국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정 씨가 치안 관리법 위반으로 15일의 행정 구류에 처했다며,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고속열차를 타고 홍콩 국경을 넘었다던 정 씨는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본토인을 상대하는 홍콩인 여행 가이드가 송환법 반대 시위에 불만을 품고 기자 등 3명에게 흉기 난동을 부려 체포됐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정 씨가 치안 관리법 위반으로 15일의 행정 구류에 처했다며, 구체적인 혐의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고속열차를 타고 홍콩 국경을 넘었다던 정 씨는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본토인을 상대하는 홍콩인 여행 가이드가 송환법 반대 시위에 불만을 품고 기자 등 3명에게 흉기 난동을 부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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