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존주택 판매 호조…7월 2.5%↑

입력 2019.08.22 (00:01) 수정 2019.08.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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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7월 기존주택 판매량은 542만 채를 기록해 전달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개월 만의 최대 수준이며,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40만 채보다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 전년 동기보다도 0.6% 증가한 결괍니다.

AP통신은 낮아진 모기지 비용, 즉 주택담보대출 비용을 주택판매 증가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3.60%로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주택시장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거래량이 구성됩니다.

[사진 출처 : N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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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기존주택 판매 호조…7월 2.5%↑
    • 입력 2019-08-22 00:01:19
    • 수정2019-08-22 00:29:37
    국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 7월 기존주택 판매량은 542만 채를 기록해 전달보다 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개월 만의 최대 수준이며,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40만 채보다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 전년 동기보다도 0.6% 증가한 결괍니다.

AP통신은 낮아진 모기지 비용, 즉 주택담보대출 비용을 주택판매 증가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3.60%로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 주택시장은 통상 기존주택 90%, 신규주택 10%의 비율로 거래량이 구성됩니다.

[사진 출처 : N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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