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출생 시민권으로 부르는 제도 중단 심각 검토”
입력 2019.08.22 (01:47)
수정 2019.08.2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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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제도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용사 단체 암베츠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을 하면서 "출생시민권으로 부르는 것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속지주의에 따라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자녀가 미국 시민권을 갖도록 하는 원정출산이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습니다.
출생 시민권 제도가 없어지면 원정출산은 물론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는 중 태어나는 아이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용사 단체 암베츠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을 하면서 "출생시민권으로 부르는 것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속지주의에 따라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자녀가 미국 시민권을 갖도록 하는 원정출산이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습니다.
출생 시민권 제도가 없어지면 원정출산은 물론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는 중 태어나는 아이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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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출생 시민권으로 부르는 제도 중단 심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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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2 01:47:55
- 수정2019-08-22 02:17: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제도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용사 단체 암베츠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을 하면서 "출생시민권으로 부르는 것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속지주의에 따라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자녀가 미국 시민권을 갖도록 하는 원정출산이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습니다.
출생 시민권 제도가 없어지면 원정출산은 물론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는 중 태어나는 아이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용사 단체 암베츠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을 하면서 "출생시민권으로 부르는 것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속지주의에 따라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데, 이 때문에 한국에서도 자녀가 미국 시민권을 갖도록 하는 원정출산이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습니다.
출생 시민권 제도가 없어지면 원정출산은 물론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는 중 태어나는 아이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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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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