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내 ‘낡은 수도관’ 2022년까지 전량 교체

입력 2019.08.2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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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2년까지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을 모두 교체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 시내 단독‧다가구‧공동주택 등 전체 56만 5천 가구 가운데 69%인 39만 가구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다며 남아있는 17만 5천 가구에 2022년까지 모두 1,0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5만 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급수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입니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로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25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 신청은 120다산콜센터나 각 관할 수도사업소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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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택 내 ‘낡은 수도관’ 2022년까지 전량 교체
    • 입력 2019-08-22 06:03:18
    사회
서울시가 2022년까지 주택 내 낡은 수도관을 모두 교체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교체 대상에 해당하는 서울 시내 단독‧다가구‧공동주택 등 전체 56만 5천 가구 가운데 69%인 39만 가구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다며 남아있는 17만 5천 가구에 2022년까지 모두 1,0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5만 가구의 수도관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급수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입니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로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25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 지원 신청은 120다산콜센터나 각 관할 수도사업소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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