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국립대 총장들과 오찬…국정현안 의견 수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국립대 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문 대통령은 국립대 총장들로부터 일본 수출규제 문제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진과 관련해, 산업계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서울대는 소재·부품·장비 업체를 지원하는 '기술자문 특별전담팀'을 꾸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 8일에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만찬을 하며 인공지능과 혁신성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