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식품·프랜차이즈 원료 제조업체 5곳 식품위생법 위반

입력 2019.08.22 (09:45) 수정 2019.08.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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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판매 식품과 프랜차이즈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 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홈쇼핑 판매 제품이나 프랜차이즈 원료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천여 곳을 점검한 결과, 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3곳은 영양성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등 표시 기준을 위반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하지 않거나 품목제조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도 각각 한 곳 있었습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선 담당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시행하는 한편, 3개월 안으로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식약처는 홈쇼핑 판매 제품 4백여 개를 수거 검사한 결과, 즉석조리식품 등 2개 제품에서 대장균과 세균이 초과 검출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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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22 09:45:19
    • 수정2019-08-22 09:50:27
    생활·건강
홈쇼핑 판매 식품과 프랜차이즈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 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홈쇼핑 판매 제품이나 프랜차이즈 원료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천여 곳을 점검한 결과, 5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3곳은 영양성분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등 표시 기준을 위반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하지 않거나 품목제조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도 각각 한 곳 있었습니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선 담당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시행하는 한편, 3개월 안으로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식약처는 홈쇼핑 판매 제품 4백여 개를 수거 검사한 결과, 즉석조리식품 등 2개 제품에서 대장균과 세균이 초과 검출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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