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포토레지스트 항공편 반입…49일 만에 첫 반입

입력 2019.08.22 (09:54) 수정 2019.08.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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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달 한국에 대한 3개 핵심소재 수출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일본산 포토레지스트가 어젯밤 국내로 반입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산 포토레지스트가 항공편으로 국내에 반입됐다"면서 "밤새 통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4일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공식 발효한 지 49일 만에 처음 국내로 반입된 셈입니다.

포토레지스트는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의 극자외선 생산라인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이후 삼성전자에 대해 2차례에 걸쳐 총 9개월치의 포토레지스트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반면 불화수소는 단 한 건도 허가를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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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산 포토레지스트 항공편 반입…49일 만에 첫 반입
    • 입력 2019-08-22 09:54:30
    • 수정2019-08-22 09:56:30
    경제
일본 정부가 지난달 한국에 대한 3개 핵심소재 수출규제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일본산 포토레지스트가 어젯밤 국내로 반입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산 포토레지스트가 항공편으로 국내에 반입됐다"면서 "밤새 통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4일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공식 발효한 지 49일 만에 처음 국내로 반입된 셈입니다.

포토레지스트는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공장의 극자외선 생산라인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이후 삼성전자에 대해 2차례에 걸쳐 총 9개월치의 포토레지스트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반면 불화수소는 단 한 건도 허가를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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