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 사망사건 아버지와 동거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8.22 (10:16) 수정 2019.08.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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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숨진 채 병원에 실려와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7살 여자 어린이의 아버지 39살 송 모 씨와 송씨의 동거녀가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그제(20일) 오후 12시 50분쯤 밀양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송 씨와 동거녀가 송씨의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숨진 딸을 학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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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세 여아 사망사건 아버지와 동거녀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9-08-22 10:16:25
    • 수정2019-08-22 10:23:10
    사회
지난 13일 숨진 채 병원에 실려와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7살 여자 어린이의 아버지 39살 송 모 씨와 송씨의 동거녀가 경남 밀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그제(20일) 오후 12시 50분쯤 밀양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송 씨와 동거녀가 송씨의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숨진 딸을 학대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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