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中 쓰촨성 폭우·홍수로 31명 사망·실종

입력 2019.08.22 (10:54) 수정 2019.09.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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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남아시아의 인도에 홍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쓰촨성에도 홍수가 났다고요?

[리포트]

네, 중국 쓰촨성에서 폭우로 홍수가 나 3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산간 지역인 아바주 곳곳에서 불어난 물이 마을까지 밀려들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차량 수십대가 물에 휩쓸려 한 곳에 쌓여 '차량 산'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번 폭우와 홍수로 4만 9천여명의 관광객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겠고,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몬순 시즌인 뉴델리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낮 기온 32도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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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中 쓰촨성 폭우·홍수로 31명 사망·실종
    • 입력 2019-08-22 10:55:12
    • 수정2019-09-02 16:36:29
    지구촌뉴스
[앵커]

이설아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남아시아의 인도에 홍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쓰촨성에도 홍수가 났다고요?

[리포트]

네, 중국 쓰촨성에서 폭우로 홍수가 나 31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산간 지역인 아바주 곳곳에서 불어난 물이 마을까지 밀려들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차량 수십대가 물에 휩쓸려 한 곳에 쌓여 '차량 산'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번 폭우와 홍수로 4만 9천여명의 관광객이 한때 고립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30도까지 오르겠고, 상하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몬순 시즌인 뉴델리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마드리드는 낮 기온 32도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멕시코시티에는 소나기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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