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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정의 심상정 “조국, 칼날 위에 선 자세로 성찰하고 해명해야”
입력 2019.08.22 (10:56) 수정 2019.08.22 (18:06) 정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조 후보자가) 칼날 위에 선 자세로 성찰하고 해명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22일)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당리당략적 의혹 부풀리기도 문제지만, 인사청문회를 통해 규명되어야 할 의혹도 많다"면서 "특히 조 후보자의 딸에 대한 의혹은 신속히 규명되어야 한다, 이삼십대는 상실감과 분노를, 사오십대는 상대적 박탈감을, 육칠십대는 진보진영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히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며 "그것이 조국 후보자의 의혹을 규명하는 첩경이자 국회의 직무유기를 막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예휘 부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가 "기회는 기득권에게만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기득권에게만 공정할 것이며, 결과도 기득권에게만 정의로울 것이다"로 변질되는 것 같다며 "조 후보자가 개혁의 정당성을 담보할 인사가 맞는지 대통령과 조 후보자 본인은 진지하게 스스로 물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오후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소명요청서를 조 후보자 측에 보냈습니다.

소명요청서에 담긴 질의 내용은 조 후보자 딸과 관련된 각종 의혹, 웅동학원 소송과 부친재산 처분 관련 의혹, 조 후보자 부인과 동생의 전 부인 간의 부동산 거래 관련 의혹 등에 집중됐습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오는 26일 정의당을 직접 찾아 비공개 접견 방식으로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심상정 대표는 "조 후보자의 정확한 해명과 실체적 진실을 바탕으로 검증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며 "그 검증 결과에 기초해서 단호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의 심상정 “조국, 칼날 위에 선 자세로 성찰하고 해명해야”
    • 입력 2019-08-22 10:56:41
    • 수정2019-08-22 18:06:34
    정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조 후보자가) 칼날 위에 선 자세로 성찰하고 해명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22일)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당리당략적 의혹 부풀리기도 문제지만, 인사청문회를 통해 규명되어야 할 의혹도 많다"면서 "특히 조 후보자의 딸에 대한 의혹은 신속히 규명되어야 한다, 이삼십대는 상실감과 분노를, 사오십대는 상대적 박탈감을, 육칠십대는 진보진영에 대한 혐오를 표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히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며 "그것이 조국 후보자의 의혹을 규명하는 첩경이자 국회의 직무유기를 막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예휘 부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가 "기회는 기득권에게만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기득권에게만 공정할 것이며, 결과도 기득권에게만 정의로울 것이다"로 변질되는 것 같다며 "조 후보자가 개혁의 정당성을 담보할 인사가 맞는지 대통령과 조 후보자 본인은 진지하게 스스로 물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오후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소명요청서를 조 후보자 측에 보냈습니다.

소명요청서에 담긴 질의 내용은 조 후보자 딸과 관련된 각종 의혹, 웅동학원 소송과 부친재산 처분 관련 의혹, 조 후보자 부인과 동생의 전 부인 간의 부동산 거래 관련 의혹 등에 집중됐습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오는 26일 정의당을 직접 찾아 비공개 접견 방식으로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심상정 대표는 "조 후보자의 정확한 해명과 실체적 진실을 바탕으로 검증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며 "그 검증 결과에 기초해서 단호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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