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인영 “한국당, 조국 가족 인권살해…패륜·광기”
입력 2019.08.22 (11:26)
수정 2019.08.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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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에 대해 "인권 살해에 가까운 비방을 반복하고 있다"며 "패륜에 가까운 행동", "이제껏 못 봤던 광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아니면 말고'식 의혹을 부풀리고 과장하고 있다"면서 "가족 신상털기로는 모자라 선친의 묘비까지 털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연일 조 후보자의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언론에 대해서도 "일방적 비방에 대해 크로스체크도 안 하고 잘못된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이 이토록 조 후보자를 필사적으로 막는 의도는 매우 명백하다"며 "사법 개혁을 저지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을 좌초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청문회의 법정 시한인 30일 전까지 조국 청문회가 꼭 개최돼야 한다"면서 "한국당은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고 하루 속히 청문회 일정을 확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아니면 말고'식 의혹을 부풀리고 과장하고 있다"면서 "가족 신상털기로는 모자라 선친의 묘비까지 털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연일 조 후보자의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언론에 대해서도 "일방적 비방에 대해 크로스체크도 안 하고 잘못된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이 이토록 조 후보자를 필사적으로 막는 의도는 매우 명백하다"며 "사법 개혁을 저지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을 좌초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청문회의 법정 시한인 30일 전까지 조국 청문회가 꼭 개최돼야 한다"면서 "한국당은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고 하루 속히 청문회 일정을 확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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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2 11:26:40
- 수정2019-08-22 11:37:48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가족에 대해 "인권 살해에 가까운 비방을 반복하고 있다"며 "패륜에 가까운 행동", "이제껏 못 봤던 광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아니면 말고'식 의혹을 부풀리고 과장하고 있다"면서 "가족 신상털기로는 모자라 선친의 묘비까지 털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연일 조 후보자의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언론에 대해서도 "일방적 비방에 대해 크로스체크도 안 하고 잘못된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이 이토록 조 후보자를 필사적으로 막는 의도는 매우 명백하다"며 "사법 개혁을 저지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을 좌초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청문회의 법정 시한인 30일 전까지 조국 청문회가 꼭 개최돼야 한다"면서 "한국당은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고 하루 속히 청문회 일정을 확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2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당이 "'아니면 말고'식 의혹을 부풀리고 과장하고 있다"면서 "가족 신상털기로는 모자라 선친의 묘비까지 털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연일 조 후보자의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언론에 대해서도 "일방적 비방에 대해 크로스체크도 안 하고 잘못된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 일조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이 이토록 조 후보자를 필사적으로 막는 의도는 매우 명백하다"며 "사법 개혁을 저지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을 좌초하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청문회의 법정 시한인 30일 전까지 조국 청문회가 꼭 개최돼야 한다"면서 "한국당은 의혹 부풀리기를 중단하고 하루 속히 청문회 일정을 확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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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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